22일 0시, 신규확진자 1842명…하루 만에 또 최다 기록

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842명으로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. 이는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 270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.

질병관리청은 7월 22일 0시 기준,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33명·해외유입 사례는 30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4103명(해외유입 1만976명)이라고 밝혔다.


▲ 청해부대 제34진 장병들이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모습. 뉴스핌


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5245명,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6490명 (확진자 354명),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48건(확진자 26명)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283건, 신규 확진자는 1842명이다.

신규 격리해제자는 1439명으로 총 16만3073명(88.58%)이 격리해제돼, 현재 1만8967명이 격리 중이다. 위중증 환자는 218명,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3명(치명률 1.12%)이다.

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3만9214명으로 총 누적 1658만304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,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3593명으로 총 누적 672만300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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