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일 0시, 신규확진자 1784명…7일 만에 또 최대 기록

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.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명, 화이자 백신 4명, 얀센 백신 1명 등 7명의 백신 접종 사망자가 등장했다.

질병관리청은 7월 21일 0시 기준,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26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만2265명(해외유입 1만1034명)이라고 밝혔다.


▲ 뉴스핌


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690명,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4191명(확진자 352명),비수도권 임시선별 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6건(확진자 19명)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247건,신규 확진자는 1784명이다.


신규 격리해제자는 1287명으로 총 16만1634명(88.68%)이 격리해제돼, 현재 1만8571명이 격리 중이다. 위중증 환자는 214명,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0명(치명률 1.13%)이다.

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19일 0시 기준 10만8156건으로 1965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,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, 발열 등의 사례는 10만2703건으로 확인됐다.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8건을 포함해 472건,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69건을 포함한 4559건,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7건을 포함해 422건이다.

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9984명으로 총 누적 1644만2892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, 2차 신규 접종자는 4만5095명으로 총 누적 668만483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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