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일 0시, 신규확진자 482명…백신 접종 후 사망 29건 추가

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6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. 백신 접종 후 사망 수는 8건이 늘었다.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례 5건, 화이자 백신 접종 사례 3건으로 확인됐다.

질병관리청은 6월 21일 0시 기준,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7명·해외유입 사례는 4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1506명(해외유입 9568명)이라고 밝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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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413명,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1497명(확진자 47명),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71건(확진자 4명)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3181건, 신규 확진자는 357명이다.

신규 격리해제자는 369명으로 총 14만3268명(94.56%)이 격리해제돼, 현재 6234명이 격리 중이다. 위중증 환자는 137명,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4명(치명률 1.32%)이다.

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접수된 이상 반응 사례는 20~21일 동안 6만7276건으로 3280건의 신규 사례가 접수됐고,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두통, 발열 등의 사례는 6만3947건으로 확인됐다.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신규 접수 3건을 포함한 397건,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신규 접수 97건을 포함한 2634건, 사망 사례는 신규 접수 8건을 포함해 298건이다.

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접종자는 505명으로 총 누적 1501만481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, 2차 신규 접종자는 1038명으로 총 누적 404만78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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